식물계 부산물에 대한 재료공학적 접근을 통해 환경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제시합니다.
오아페는 농업과 식품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물성 폐기물을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인식하며, 재료공학을 적용하여 유용한 바이오소재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안전한 소재를 개발함으로써, 석유계 플라스틱의 유해성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오아페는 자원 순환과 탄소 저감을 핵심 가치로 삼고, 인간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소재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주요성과
•
2022.08. 소셜벤처 경연대회 일반부문 최우수상 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
•
2022.12. 주식회사 오아페(OAFE Inc.) 법인 설립
•
2023.08.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
2023.09. 신용보증기금 혁신스타트업 선정
•
2023.10. 품질경영/환경경영 인증(ISO9001, ISO14001) 취득
•
2024.02. 미국 농무부 바이오베이스제품 인증(USDA Biopreferred) 취득
•
2024.06.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선정
•
2024.08. 신용보증기금 NEST 16기 선정
•
2025.03. 경기 기후테크 스타트업 선정
•
2025.05.(예정) 환경표지인증 EL724
제품/서비스
오아페의 대표 제품인 CBP(Compostable Bio-Polymer)는 지속 가능한 식물성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하여 개발된 생분해성 바이오복합소재입니다.
CBP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기계적 물성을 갖추고 있으며, 인체와 환경에 모두 안전한 소재입니다. 오아페는 고객사의 요구에 맞추어 물성과 기능을 조정한 맞춤형 CBP 컴파운드를 제공하며, 사출, 필름, 시트 등 다양한 공정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이 소재는 생활용품, 식품 용기, 포장재, 산업용 자재 등 다양한 제품군에 활용될 수 있으며, 친환경 전환을 원하는 기업에게 최적의 대안을 제공합니다.
핵심기술
오아페는 식물성 폐기물에서 고순도의 셀룰로오스를 효율적으로 추출하고, 이를 천연 고분자와 결합하여 생분해성 복합 소재를 구현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처리 공정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하고, 기능성 첨가제를 활용하여 기계적 강도와 가격경쟁력을 확보합니다. 개발된 CBP는 사출, 압출, 필름화 등 다양한 산업 공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실제 제품 양산을 위한 시제품 생산도 완료하였습니다.
기후 임팩트
CBP는 석유계 플라스틱(PP) 대비 최대 52.4%의 탄소 저감 효과를 실현할 수 있는 자연분해성 바이오소재입니다.
별도의 산업용 퇴비화 인프라 없이도 일반 토양에서 자연 분해되며, 미세플라스틱이나 유해물질을 남기지 않아 생태계에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오아페는 자원 순환, 폐기물 감축,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동시에 실현하는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제로웨이스트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SDG 12), 기후변화 대응(SDG 13), 해양 생태계 보전(SDG 14), 육상 생태계 보전(SDG 15)을 고려하여 수행하고 있습니다. 오아페는 재료공학으로 기후 임팩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