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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셀

제품/서비스
버섯/곰팡이 균사체 및 기타 미생물을 활용한 동물/합성가죽 대체소재
기술분야
에너지환경
에너지자원
설립일
2023/10/13
대표자명
사성진

버섯/곰팡이 균사체 및 기타 미생물을 활용한 동물/합성가죽 대체소재

마이셀은 현대자동차 분사 스타트업으로, 곰팡이/버섯균의 생리적, 생화학적, 물리적 특성을 활용, 생물 모방(biomimicry)을 통해 회수 및 순환이 고려된 생물공정을 디자인하고, 다양한 바이오 소재를 개발/생산합니다.
마이셀은 현대자동차로부터 분사하여 버섯/곰팡이 균사체를 이용한 식품 및 패션 등 여러 산업에서 사용될 수 있는 소재를 만드는 “화이트 바이오” 스타트업이고, 이를 “생체모방”을 기초로 생산시설이 생물학적 시스템을 모사할 수 있도록 생산공정을 디자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죽 대체 소재 및 다양한 생화학적 소재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주요성과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 수상 (2024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글로벌IP스타기업 선정 (IP기반해외진출지원사업)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 선정
농촌진흥청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첨단기술)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인증서 취득,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 수상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NET 신기술 인증 취득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선정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이달의 A-벤처스' 기업 선정
마이셀 용인 R&D센터 확장 이전
2022.08 Pre-A 투자 유치(산업은행, 위벤처스 등)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 수상

제품/서비스

버섯 균사체는 균류의 영양기관으로써, 미세한 실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균사체가 가지는 물리/화학적 그리고 영양학적 특성을 극대화하여 기존 가죽 또는 동물성 식품 원료를 대체하는 것이 유망한 소재사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버섯 균사체 기반 가죽 소재는 바이오매스와 같은 유기폐기물에 접종하고 특정한 배양조건에서 버섯의 균사체가 자라면서 조밀한 균사체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하여, 최종적으로 얻어진 유연한 균사체 매트를 원소재로 만들어지는데 이를 가죽화/후처리 공정을 통해 가공하면 자동차/패션 산업 등에 B2B 납품할 수 있는 가죽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셀은 균사체 가죽 자동 생산을 위한 스마트 파일럿 시설을 구축하였습니다.

핵심기술

마이셀은 균주발굴 및 개발/스크리닝을 통해 소재화와 관련된 균주 특성들에 대해 DB기반의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균사체를 배양할 수 있는 영양분인 배지와 균사 가죽 원소재인 종균의 배합 기술을 개발하고, 균사 원피를 배양시 두껍게 형성되고 배양속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C/N비의 최적화를 연구하여 배지설계 기술과 환경변수 조절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이를 대량생산할 수 있도록 소재화 기술을 개발하여 인장강도, 인열강도 등의 물성이 향상되고 방오성, 내스크레치성 등이 부여되었습니다.

기후 임팩트

균사 가죽은 천연 생물학적 생장을 통해 가죽 유사 물질을 구성하여 제조되기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특히 균류는 대기로 방출될 탄소를 포획 및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가축으로부터 발생되는 메탄가스 또는 이산화탄소 보다 적은 소가죽 제조 대비 약 74%, 합성피혁 대비 약 59%를 절감하여 균사 가죽 제조가 가능합니다.
소가죽 제조시 170,000L/kg의 물이 필요하지만 균사 가죽 제조시 236L/kg의 물이 필요하여 약 99.8% 저감이 가능합니다.
2023년 3월 이후로 확보된 균사 가죽 생산량, 원료 투입량, 전기 사용량, 물 사용량 등의 공정 등을 고려하여 LCA평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추후 스마트 공장 구축 시 블록체인 기반의 탄소배출권으로 탄소배출 비중이 높은 기업에 판매함으로써 매출을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